강남 부동산 투기 근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25 17:39: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역 업계가 적극 나서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강남구지회(지회장 김지구)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지회장 김인혁)가 강남구(구청장 권문용) 주택가격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단체는 25일 구민의 주거환경을 높이기 위한 아파트재건축추진과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음에도 주택가격이 안정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실제 최근 서울시 제4차 동시 분양 시 강남지역 도곡동 제1차 일반분양에 평균530대1일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이러한 부동산시장의 이상과열 현상으로 서민주택마련 여건이 지나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단체는 분양신청과 당첨자계약현장에서 이동중개업소와 일부 불법중개업소에서 분양권전매알선, 무허가중개행위, 자격증대여행위 등 위법 부당한 거래알선 및 투기조장행위 때문에 선량한 시민이 재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23일 논현문화복지회관에서 양 지회장과 대의원 및 감사 등 임원진 112명이 자율정화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또 양 협회 강남지회장의 자정결의문 낭독에 이어 이동중개행위와 무허가중개행위를 규탄하고 분양권전매알선 권유나 자격증대여행위 및 과다 중개수수료 징수행위 등 위법행위를 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각 지역 소속업소에 자체 교육 전파해 더 이상 불법적인 부동산투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구민의 재산권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정했다.
강남·서초 김경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