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대적‘안전문화 운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21 18: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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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 추세 사고 사전 예방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대대적인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한다.

21일 구는 구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강좌, 안전체험교실 운영, 안전문화 광장 운영, 각종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4대 역점사업으로 선정,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재엽 청장은 이와 관련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운동은 이제 수동적인 대응자세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며, 4대 중점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구의 4대 추진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구는 초등학교 안전담당 교사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아파트 관리소장, 시설물 안전관리자, 시민안전봉사대 및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좌를 열고 있다.

이미 구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지난 13일 초등학교 안전담당 교사 26명과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181명 등을 대상으로 강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아파트 관리소장 144명과 시민안전봉사대 400여명, 일반주민 등에 대한 특별강좌를 올 하반기까지 연달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을 몸소 체험하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안전체험교실은 27개 학교가 신청해 현재 3개교 124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월 발행하는 구 소식지에 ‘안전문화 광장’ 코너를 마련, 운영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저명인사의 안전문화 칼럼, 특별기고,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법, 주민 체험사례, 미담 및 수범사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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