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주차장에 차양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20 1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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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공영‘구의3동’내달부터 운영 서울시 자치구 공영 주차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옥상에 케노피(차양막)가 설치된 신개념 주차장이 건립됐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20일 구의3동 방지거병원 뒤편 주택가 밀집지역에 최신공법을 도입한 빌딩식 공영 주차장을 완공,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주차장은 옥상 주차 차량을 햇빛과 눈, 비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야간에 차량불빛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 케노피를 설치했다는 게 특징.

구에 따르면 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총 17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이 주차장은 대지 1354㎡(410평), 연면적 2438㎡(737평), 2층3단의 입체 자주식으로 차량 121대가 주차 가능하다. 또 바닥에는 콘크리트 표면 위에 방수·방음 페인트를 칠하는 방식의 최신 파워데크 공법으로 시공, 소음과 차량 미끄럼을 차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샌드위치 판넬로 벽체를 시공해 매연저감 효과와 방음은 물론 도심미관에도 기여할 수 있게 했으며, 진출입로에 차단기 및 CCTV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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