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재활용바자 한마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9 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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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의상패션쇼·알뜰매장 등 행사 풍성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재활용의 생활화와 물자절약을 통한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바자 한마당축제’를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재활용문화관 버드나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송파자원봉사센터, 과천녹색가게, 강남시니어클럽, 사랑의 친구들 등이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재활용의상패션쇼, 상설알뜰매장 오픈, 바자, 골동품·의류·우리농산물 판매와 봉사자작품전시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지난 98년 처음 문을 연 송파재활용문화관(회장 문광선)은 ‘쓰레기를 보물로 바꾸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곳이다.

또 전시관 내부는 50평 남짓, 전시 작품은 1000여 점이며 등록회원은 3000여명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은 평균 1일 30여명이다.

특히 이곳은 주민들에게 재활용정신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어떤 물건이라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온갖 재활용 기법을 가르치는 문화강좌도 열고 있다.

현재 6개 강좌에서 50여명이 퀼트(패치워크), 전통(규방) 소품공예, 종이공예 등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이 배우고 있다.

한편 재활용문화관에는 음료수 캔을 오려 만든 흔들의자, 요강으로 만든 꽃병, 병을 변형시켜 만든 재떨이, 자투리천으로 만든 모자·가방 세트 등 기발한 재활용 작품 10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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