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폐기물관리‘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8 1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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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제정 신품질 컨벤션서 혁신상 중구(구청장 김동일) 폐기물관리시스템이 지난 13일 개최된 신품질 포럼 주최 ‘신품질 컨벤션 2003’에서 열악한 도시환경을 극복한 성공사례로 평가돼 혁신상을 수상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제정된 신품질 혁신상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 및 품질경영시스템 구성요소와 관련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한 업체나 기관을 선정해 시상된 것으로 대상은 삼성전자가, 혁신상은 구와 동부제강(주), 엔프란(주) 등 3개 기관이 각각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중 민간기업과 경쟁해 얻은 최초의 사례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자원재활용처리장은 지난 99년 전국 최초로 서소문 공원 도심지하에 253억원을 투입해 연건평 3542평 3층 높이로 건립됐으며, 폐기물을 압축 처리함으로써 수도권 매립지로 갈 폐기물 차량 운송횟수를 하루 67회에서 35회로 대폭 줄여 운송비와 인건비 등 연간 50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또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상 적환장을 폐쇄, 청소공동차고지를 인천에 별도로 마련했으며, 지리정보시스템과 인터넷을 이용해 청소차량의 이동상황을 파악하도록 했다.
종로·중구=김유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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