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차난 해소 나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4 18: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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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사당·상도동에 공영주차장 신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갈수록 심해지는 주차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관리개선’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거주자우선 주차구획과 공영주차장 2곳을 신설하는 한편 주차관리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면도로 및 신설도로 등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48면을 신설하고 470면을 다시 도색 하기로 했다.

또 주택가 이면도로의 만성적인 주차 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04년 5월까지 사당5동에 117면의 공영 주차장을 입체식으로 건설하고 상도2동에 152면의 입체 자주식 주차장을 건설한다.

구는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2곳인 야간 주차장 개방학교를 점차 확대하기로 하는 한편 이를 위해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지역 내 63곳 1만 9806면의 공동주택(아파트)중 30%인 6500면을 주간 시간대에 개방토록 하고 주차 요금은 아파트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주차 난 해소를 위해 국·공유지·나대지 등 유휴 공한지를 발굴 조사해 주차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내 주요도로 및 교차로의 교통량, 교통 시설물, 주차시설 등 교통 관련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구는 교통계획, 설계, 운영 및 주차수요 예측, 주차장 설치 계획 수립 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동작구 교통현황’책자를 발간,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에서 용이하게 교통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 단속 전에 구를 상징하는 ‘로야’가 불법 주차 사항을 알려주는 ‘로야 주차 질서 지킴이 삼각 깃발’을 주·정차 위반 차량에 부착한 후 일정 시간 경과 후에 주차 단속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친밀감을 주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인터넷 방문 주차 쿠폰제’를 점차 확대 시행하고 ‘내집 주차장 갖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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