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토지 거래량 대폭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3 1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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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해 40% 하락 GB해제 예정지도‘한산’ 강동구(구청장 김충환) 토지거래 현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구는 “고덕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확정과 강일동 일부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개발검토 방침 등으로 투기과열이 예상돼 상반기 구 토지거래 동향을 지난 년도와 비교, 분석한 결과 오히려 거래실적이 평균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구는 또 “이는 경기침체와 북핵문제,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결과로 판단된다”고 풀이했다.

토지거래 동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구 상반기(4월말까지) 거래량은 총 4801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 총 8009필지에 비해 40% 감소했다.

동별로는 명일동 61%, 암사동 55%으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아파트 재건축 예정지인 고덕동과 상일동도 각각 49%, 42%로 거래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는 하일동도 4% 하락했고, 특히 재건축이 결정된 고덕 주공1단지 는 56%이상 감소세를 나타냈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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