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가 공사비를 전액 투입해 대지 639㎡(193평), 연면적 1648㎡(500평)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벤처기업 전용 빌딩을 완공, 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착공해 약 1년 2개월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구의동 632-9번지 소재 창업지원센터에는 지하1층과 지상1층에 주차장 및 로비가, 지상2층에 행정지원실, 장비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3층부터 5층까지는 벤처기업이 입주해 사용할 업무시설로 꾸며졌다. 또 6층에는 강당과 다목적실, 수면실 등이 갖춰졌다.
구 관계자는 “13일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갈 지원센터는 벤처기업 2곳, 예비창업자 2곳, 신규창업자 8곳 등 총 12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년으로 1년에 한해 연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센터 사무실 임대료는 보증금 평당 10만원, 월 사용료 평당 2만5000원 정도. 운영은 광진구와 건국대학교가 공동으로 맡게되며, 경영 및 기술지원은 건국대학교가, 행정지원 및 시설관리는 광진구가 각각 전담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가 입주 벤처인의 성공적인 창업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샤워실, 휴게실, 수면실 등 재충전을 위한 휴식시설도 마련했다.
또 첨단보안장치와 함께 근거리통신망 등 첨단 인터넷 장비도 설치했다.
정영섭 청장은 “이번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추진중인 구의, 화양, 자양동 일대가 첨단 산업을 위한 근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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