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강좌 내달 대폭 늘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12 1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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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원, 7개서 무려 28개로 광진문화원(원장 이동표)이 지난 3월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는 야간강좌가 인기를 얻으면서 강좌 수를 대폭 늘리는 등 직장인 문화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11일 문화원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동안 운영될 ‘2003년 제2기 야간강좌’를 기존 7개에서 28개로 강좌 수를 대폭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강좌가 대부분 주간에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직장을 다니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문화 프로그램에서 소외돼 왔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문화원이 지난 3월 재즈댄스를 비롯한 7개 야간강좌를 신설, 운영한 결과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부강좌는 접수 첫날 모집인원이 마감되는 등 문화활동에 대한 직장인들의 의욕이 눈에 띠기도 했다.

이에 따라 문화원은 1기 때 가장 인기 있었던 재즈댄스와 나이트댄스를 비롯해 마술, 알기쉬운 부동산 경매, 부부스포츠댄스, 직장인을 위한 기공체조 등 28개 강좌에 9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 내달부터 2기 야간강좌를 운영키로 했다.

문화원은 또 주간 강좌 중 성인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향후 야간 강좌수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야간강좌는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수강료는 4∼10만원까지이다.

한편 광진문화원은 야간강좌를 포함해 총 168개 강좌에 5000여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키로 하고 오는 12∼31일까지 문화원 6층 전시실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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