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생활전반 안전문화 정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06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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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교육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생활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6일 “지난 3월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많은 어린이들이 희생당한 사고가 생활안전교육과 안전의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판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22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 3만 1327명을 대상으로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3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교통안전교육, 학교시설이용 안전수칙교육, 어린이 화재 예방교육, 가정안전사고 예방수칙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구는 첫 번째 순회교육으로 7일 오전 구일초등학교 학생 2092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송 시스템을 통해 강연을 실시하고, 이어 이와 관련한 교육용 영상 프로그램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전문강사인 한국소방안전협회의 김순열씨가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순회 안전교육을 마치고 나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상당 수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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