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우수구 선정 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05 17:43: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03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실시한 ‘2003년 저소득 구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억1000여 만원, 민간부분에서 7억8000여 만원 등 총 13억5000여 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재원을 확보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으로 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구민 4만813명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내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167가구에 3000여 만원의 결연 사업을 펼친 것을 비롯, 지난 1년간 저소득가구와 일반구민간 1:1 결연사업으로 1079가구에 총 3억4000여 만원이 후원되는 큰 성과를 나타낸것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모금액은 전년대비 약 2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구 전 직원은 물론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길 청장은 “우리구는 겨울철에만 실시하던 이웃돕기 사업을 25개 자치구중 최초로 연중 실시함으로써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모든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문 발송 등을 통해 지지기반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