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서 영상진료 받으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30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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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원격시스템 구축 강남구(구청장 권문용) 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원격영상 진료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수서동, 일원2동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중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50명을 진료했다”고 말했다.

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원격영상진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간 운영되고 있으며 수서동은 월, 수, 금 일원2동은 화, 목요일에 진료한다.

원격진료 대상은 보건소 재진 환자 중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 반복 처방을 요하는 환자며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접수당일 해당 동사무소에 2시30분까지 방문, 진료실에 접수한 후 간단한 검사(혈압, 당뇨 등)를 한 뒤 영상과 음성 및 원격식청진기 등을 통해 보건소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진료후 처방전을 발급 받아 가까운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진료의뢰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보건소와 삼성서울병원 진료의뢰시스템을 구축,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교육 및 상담에 활용해 방문간호, 방문진료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강남·서초=김경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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