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 맨발공원 연내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30 17: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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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평 122m 산책길 관악구, 7억대 투입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관악산 도시자연 공원에 맨발공원을 조성,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1000만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다기능 공간 조성을 위해 관악산 맨발공원(조감도)을 오는 12월 중 완공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신림9동(208) 부지면적 3776㎡(1144평)에 총 사업비 7억1600만원을 투입, 공원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광장, 체조장, 자연학습장, 맨발산책로 등이며 관악산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소나무동산도 조성한다.

광장 중앙에는 아이들을 위한 암벽 타기 모험놀이시설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또 체력단련을 위해 윗몸 일으키기, 철봉, 평행봉, 허리 돌리기, 등의자를 갖춘 체조장이 조성되며 맥문동, 원추리, 옥잠화, 비비추, 붓꽃 등 계절감을 살린 자생 식물을 심을 예정이다.

이들 초화류에 이름표와 꽃말 등을 붙여 유치원·초등학생을 위한 ‘자연학습장’ 을 만들어 교육적 가치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맨발산책로는 발바닥 지압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해줄 수 있도록 호박돌, 백자갈,각석박기, 흑자갈, 반원주목, 콩자갈 등으로 공원주변 122m 구간을 산책길로 조성한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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