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도서교환시장’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8 19: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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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15일 사흘간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청 광장에서 ‘알뜰 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새마을문고 성북지부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로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근검절약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구청 광장 팔각정휴게소에 2500여권의 도서를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의 예산과 출판사의 협조를 통해 비치하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인 3권 이내에서 책을 교환해 준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교환이 가능한 책은 2000년 이후 발행된 도서에 한해서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환된 책은 책의 보존상태에 따라 구가 운영중인 30개 동의 단위문고에 배부해 많은 주민들의 독서를 도울 방침이다.

한편 새마을문고 성북지부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해 열릴 ‘알뜰 도서 교환시장’은 지난 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자신에게 필요 없는 책도 남에게는 귀중한 양서가 될 수 있다”며 “읽고 난 도서를 서로 돌려봄으로써 근검절약정신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성북 =임 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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