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돌… 감회 남다르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7 15: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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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전당 자리매김

마포 문화체육센터

내일 기념행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문화체육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4시 대흥동 소재 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민의 숙원사업으로 건립된 센터를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진정한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홍섭 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크게 기념행사와 축하행사로 나눠 실시되며, 부대행사로 1층 로비에서 서예, 종이공예, 칼라점토, 심리미술 등 문화센터 회원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서예인 이형주 선생이 센터 앞 광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친필로 가훈을 써줄 예정이다.

오후4시30분부터 시작되는 1부 개관기념행사에서는 박 청장의 기념사와 경과보고에 이어 개관기념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어 오후5시부터 성우 장정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축하공연에서는 한국무용 화관무 공연, 시마을문학회의 축시낭송,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공연, 검도시범, 리듬체조·에어로빅·발레·방송댄스·재즈댄스 공연 등 문화센터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초대가수 유열과 바리톤 정원구의 열창무대도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황포돛배가 나루에 정박한 모습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된 마포문화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이래 이미 구민들의 문화, 예술, 체육의 전당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2만명 돌파…사고예방 앞장

서초 교통안전교육장

10여가지 체험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안전교육장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7일 구는 라이온스협회(354-D지구)와 공동으로 양재동 문화예술회관 맞은편 201번지에 개장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방문객이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 교육장은 4∼13세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300여명씩 시청각 교육 및 체험교육을 무료 실시하고 있으며, 라이온스협회 회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장은 이론강의를 위한 실내교육장과 무단횡단사고, 신호등이 있거나 없는 횡단보도 사고, 주·정차된 차량사이 횡단사고, 버스 앞뒤에서 횡단할 때 일어나는 사고, 자전거·롤러스케이트 사고 등 10여가지 사고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모터카를 타고 사고를 내도록 해 사고원인과 예방법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사고사례 중심의 체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회원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장을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남·서초=김경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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