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은 가라…체험이 뜬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7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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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초등생 대상 홍릉 수목원 견학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장안3동 주민자치센터가 오는 30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홍릉수목원 견학을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는 삭막한 도심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울창한 숲 속에서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릉수목원은 조선시대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장소이고 현재는 경기도 금곡으로 능을 이장해 수목원이 조성돼 있다.

특히 총 44ha의 면적에 수목 총 157종과 2035종의 식물 20여만 개체를 전시하고 있으며 남한에 분포하는 목본식물 석엽표본 1143종과 종자표본 812종 등 우리나라 대부분의 수종이 총망라된 국내유일의 자연수종 박물관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무분별한 자연의 파괴가 우리에게 많은 아픔과 슬픔을 주는지 몸소 체험하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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