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 수리반‘주민속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4 2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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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이색 공공근로‘호응’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동점검수리반’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기동점검수리반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중 페인트, 도배, 집수리 등의 기능 보유자 10여명으로 구성된 생활환경 개선 전담반.

구 관계자는 24일 “전담반은 지난 3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저소득 가정 103개소 235건, 학교 46개교 87건, 공공시설 24개소 54건 등의 수선과 도배, 도색작업 등을 도맡아 온 결과 생활환경 개선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담반은 운영 첫 해인 지난 2000년에는 학교 담장도색, 책·걸상 수리와 함께 무의탁 노인 등 저소득 가구 도배, 장판갈이, 보일러 및 수도 수리 등 집수리 위주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2001년에는 학교정비와 저소득 모·부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구립 경로당 장판교체 및 도배, 구립 어린이집 놀이시설 도색 등의 작업도 벌였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활동범위를 넓혀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 받고 있는 구청사내 ‘푸른쉼터’ 벤치를 정비했고, 신관 1층 민원실 내부도 산뜻하게 바꿔 놨다.

이 과정에서 학교장과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감사편지 등이 답지되는 등 좋은 반응이 속속 나타나 이들의 작업열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 기동점검수리반을 격려하기 위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상을 적극 발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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