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자원봉사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4 2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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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들이’행사 강남·금천·구로구 등 각 자치구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관내 저소득 장애청소년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사랑 나눔을 위한 소박한 외출’ 행사를 25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소망을 갖게 하고 이들이 비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말했다.

이번 행사 참가 대상은 장애아동 30명, 자원봉사자 및 시설종사자 35명, 관계공무원 2명 등 67명이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의 튜울립 축제 등의 관람을 하게 된다.

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도 이달 30일 양재 천 수질정화시설 앞에서 장애우 170명이 참가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삼성제1동사무소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학생 45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받아 장애우들을 위한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기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내 이름을 찾아라, 물 폭탄을 받아라, 내 주먹을 받아라, 오늘을 평생 기억 할거야, 과자 따먹기, 축하합니다 등 6개의 POST놀이로 진행된다.

한편 구로구(구청장)도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관악산등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한번도 산을 오르지 못했던 브니엘의 집 원장 박상준 씨 등 25명과 자원봉사자 김영옥 씨 등 15명 총 40명이 참가했다.

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결손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인 산행을 실시하는 등 나들이 봉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서정익·김경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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