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펌프장 3곳 신·증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21 17: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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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50억 투입 내년 완공 예정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펌프장 3곳을 신설 또는 증설한다.

구는 21일 침수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로본동, 구로3동, 구로5동등의 빗물펌프장을 신설 또는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 예산 250억 원을 투입해 구로1빗물펌프장과 구로5빗물펌프장을 증설하고 구로4빗물펌프장의 신설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구로1빗물펌프장은 현재 배수 용량의 두 배까지 처리가 가능하도록 증설할 계획이다.

또 구로5빗물펌프장은 구로1빗물펌프장으로 유입되는 하수 박스와 연결돼 있는 현재의 토출관로를 도림천과 직접 연결하는 한편 현재의 시설보다 두 배 규모로 배출 펌프를 증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로3동 제일레미콘 주변에는 구로4빗물펌프장이 신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현재 진행중인 실시설계용역이 6월말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일제히 공사를 발주, 오는2004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구로본동, 구로3동, 구로5동 등은 지난 2001년 7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 및 상가 1184채가 침수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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