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장애인의 날’행사 2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17 18: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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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동

오늘‘문화축제 한마당’

오는 20일 ‘제2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이는 한마당 축제가 마련된다.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17일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이해를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8일 오후 2시 구민회관 대극장에서 ‘강동장애인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가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생활자·이용자 600명과 자원봉사자 100명 등 총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1부 행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22명의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데 이어 18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 장애인가족 학생 7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장애인들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있는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고정관념과 편견 등을 극복하고 다같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노 원

4000여 가족‘위안잔치’

오는 20일 ‘제2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을 마련해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편견을 없애고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축하공연 및 체육행사 등을 마련했다.

18일 관내 노해 근린공원에서는 장애인 및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위안잔치가 열리고, 박상규, 김태곤 등 유명가수와 서울예술단이 특별 출연해 궁중무용, 민요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여성합창단과 3인조 섹스폰팀이 각각 출연해 신나는 율동과 음악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노원역 문화광장(지하2층)에서 북부장애인복지관 주최로 각종 공연, 전동휠체어 보급 및 모금활동 등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행사가 열리고, 쉼터요양원에서도 장애인의 날 축하공연 및 게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 24일에는 노원1종합복지관에서 150여명이 참가하는 ‘장애인과 비장인의 사회통합나들이’행사가, 27일에는 국군체육부대에서 관내 소재 ‘한국 뇌성마비 복지회’주최로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가 각각 열린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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