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행정 투명해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17 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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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가 위촉 ‘구민 감사관제’도입 구민의 권익보호와 신뢰받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구민감사관제’를 운영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는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운영함으로써 신뢰받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일반행정분야 ▲세무 회계분야 ▲환경 복지분야 ▲주택 건축분야 ▲토목분야 ▲보건 위생분야의 전문가 각1명씩을 주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위촉된 주민감사관은 분야에 따라 ▲공무원과 함께 합동감사 ▲조사 조정 및 중재가 필요한 민원, 소극적인 행정행위 등으로 인해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 등 구청장이 특별히 요구한 사항에 대한 조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및 중재 ▲구정여론 및 공직자 관련 주민여론 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경림 감사담당과장은 “이번 구민감사관제 운영으로 다양한 구민의 의견 청취와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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