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17 1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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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건물주에 교통부담금 감면 갈수록 증가하는 자동차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발벗고 나섰다.

17일 구는 활용도가 낮은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적극 추진해 심각한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10면 이상의 부설주차장을 갖춘 관내 661개소의 건물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건물주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할 수 있도록 관리책임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또 구는 건물주가 개방에 동의할 경우 건물주와 이용자, 관할 동장간에 협약서를 체결하고, 주차공간으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주차장 개방 건물주에게는 교통유발부담금 20%(서울시 조례개정 추진 중)를 경감해줄 예정이다.

한편 현재 개방된 건물 부설주차장은 24개소 총 612면이다.

이주형 교통관리과장은 “심각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학교내 여유공간 주차장 개방 등 다양한 주차공간 확대를 추진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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