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택에 하수역류방지 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09 18: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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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설치비 전액지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집중호우시 하수도 역류로 인한 주민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9일 구는 여름철 저지대에 위치해 있는 지하주택에서 발생할 주택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하수도 역류방지 장치 설치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 부담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는 하수역류방지장치를 구가 전액 구 예산으로 설치해줘 여름철 침수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구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5월말까지 지하주택 침수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자재비 및 설치비 전액에 해당하는 20만원을 지원해 하수역류방지장치의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하재권 토목하수과장은 “이번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국지적인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는 지하주택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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