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구로’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08 1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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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투기 신고·포상제 등 다각 노력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쓰레기 투기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을 막기 위해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구는 8일 쓰레기 투기 행위를 수시로 단속하는 것은 물론 감시카메라를 활용,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일부 주민들이 인적이 드문 시간을 이용해 쓰레기를 투기하는 것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면서 “불법투기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는 우선 쓰레기 상습 투기장소에 원형화분들을 구입해 팬지·프리뮬라·보리·밀 등을 심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꽃과 작물, 화분관리를 맡겨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구는 깔끔이봉사단을 1골목 1청소도우미로 배치, 운영하고 동네 골목마다 오물수거 및 환경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행정과 조병남 과장은 “쓰레기 투기 행위가 근절되기 위해 구민들이 사는 동네는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각 지역별로 ‘깔끔이 봉사단’을 더욱 활성화하고 감시카메라 등을 설치,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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