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초미니공원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07 18:11: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대문, 홍제1동 등 3곳 자투리땅 활용 부족한 도심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골목길 자투리땅을 활용한 ‘초미니 소규모 골목공원’만들기에 나섰다.

7일 구에 따르면 구는 홍제1동(357-1호), 홍제3동(260번지 45호), 북아현3동(1번지 127호) 등 3곳의 자투리땅에 수목을 심고, 어린이 놀이대 등을 설치,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제1동 골목공원은 도로개설로 인해 확대 보상된 자투리땅(87평)을 활용, 9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주목 등 12종 406주를 심고 나무꾼 놀이대 등 주민편의시설 14종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홍제3동은 총면적 104평에 6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소나무 등 16종 948주를 심고 원형의자 등을 설치한다.

또한 북아현3동은 소규모 공원 조성을 위해 사유 건축물 매입을 완료하고 자투리땅(65평)에 느티나무 등 18종 440주를 심고 평의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기준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초미니 골목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부족한 도심 녹지공간이 확충되고 주민들에게는 이웃간의 대화와 모임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원조성에 적극 나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