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제례 재현합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07 1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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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봉서원 향제 “보기드문 전통제례의 재현을 불 수 있습니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문화원은 서울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서원인 ‘도봉서원’에서 오는 11일 주민들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제(제례)를 올린다.

7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제례는 정암 조광조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문적 사상과 덕행을 추모하고 우리의 전통제례를 관람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전통제례의 재현장면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제례는 향을 피우는 ‘분향례’, 처음 잔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을 읽는 ‘독축’,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마지막 잔을 올리는 ‘종헌례’, 제사를 지내고 나서 제사에 쓰인 술과 음식을 나눠 먹는 ‘음복례’ 등으로 진행된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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