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밤길 밝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4-03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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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11월까지 가로등 226등 교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관내 망우로 하나은행 사거리에서 광진구 경계에 이르는 용마산길 약4km구간에 대한 가로등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현재 용마산길에 설치된 가로등이 대부분 10여년 이상의 노후된 구식 가로등으로 전기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고, 조도가 떨어져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야간교통사고의 위험이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억1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의 노후된 가로등 150등을 완전 철거하고, 40W 나트륨 램프의 현대식 가로등 226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재호 토목과장은 “오는 11월 가로등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용마산길 밤거리의 조도가 현재의 15룩스에서 30룩스로 2배가량 밝아져 야간의 차량 운전자 및 주민 통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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