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문화복지요람’ 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26 18: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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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청소년수련관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어르신·청소년 복지의 전당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내달 1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량리1동 11-1번지에 문을 열 노인종합복지관은 대지 1489㎡(451평), 건물 2396㎡(726평)에 지하2층 지상 4층규모, 청소년 수련관은 대지 2899㎡(877평), 건물 4901㎡(1483평)에 지하2층 지상 5층 규모로 구가 총 사업비 138억2400만원을 투입 지난 2000년 착공해 완공됐다.

각 복지관별로 운영될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은 스포츠댄스, 가요교실, 민요, 장구교실 등 노인들의 취미에 맞는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또 내달 14일부터 노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생활컴퓨터, 인터넷등의 전산교육과 사진교실, 외국어회화 등의 강좌가 이어지는 등 총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관은 고령자 취업알선, 경로당 파견사업, 기능회복건강증진사업, 치매·중풍주간보호사업, 가정봉사원 파견사업과 경로식당, 이·미용실 등의 다양한 복리후생사업도 펼치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관은 수영교실과 댄스, 노래, 검도, 헬스교실 등 청소년들의 심신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사춘기 청소년들의 개인 신상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실과 소극장, 어학실습실, 공연장 동아리방 등 다양한 문화공간도 마련해 운영한다.

이창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노인종합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의 개관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노인들이 보람차고 유용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수련과 함께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장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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