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환경 개선·채용 확대 유도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올해부터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 30만원을 분기별 지급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에 비해 운수종사자의 이탈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운행 횟수 감소와 배차간격 증가 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구는 서울시 타 자치구에 비해 마을버스 운수업체 수가 많고, 등록 대수도 106대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노선 또한 16개에 이르는 등 주민 이용 수요가 높아 안정적인 운행과 서비스 유지를 위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처우개선비를 도입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마을버스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7월 운수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관련 조례 개정해 처우개선비 지급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2026년 3월에는 운수업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세부 사항을 안내하고, 4월에는 운수업체를 통해 처우개선비 지급 신청을 받았다.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은 지역내 마을버스 운전업무 종사자 가운데 지급기준일(분기별 말일) 현재 재직 중이어야 하며, 해당 분기 실근무가 50일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월 10만원씩 분기별 총 30만원이 지급된다.
구는 처우개선비 지급과 함께 운수종사자 직무교육 등을 병행해, 운송사업자가 근로 환경과 복지 여건 개선에 힘쓰고 채용 확대에도 적극 나서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버스는 구민의 일상에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라며, “마을버스가 차질없이 운행되고 지역교통 서비스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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