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젠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2030 게이머 시장 공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31 14: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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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공간·커머스 결합...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뚜기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 (이하 젠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2030 게이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 일 밝혔다 .

 

이번 파트너십은 오뚜기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군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젠지의 글로벌 팬덤 및 콘텐츠 경쟁력과의 결합을 통해 콘텐츠 · 공간 ·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마케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2030 게이머를 대상으로 ‘게임을 즐기는 순간’과 ‘일상 속 소비 경험’을 하나로 연결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 발로란트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선수단 유니폼 및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노출을 비롯해 롤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롤 월드 챔피언십 등 글로벌 메이저 대회와 연계한 공동 캠페인도 기획 · 실행할 예정이다 .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게이밍 & 컬처 복합 공간 ‘GGX’ 를 중심으로 체험형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팬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된다 . GGX 내 조성된 ‘ 오뚜기 지라운드 ’ 는 게임과 식문화를 결합한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 젠지 팬과 방문객들이 오뚜기의 다양한 메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양사는 오뚜기의 브랜드 및 캐릭터 IP와 젠지 이스포츠 IP 를 결합한 공동 콘텐츠 및 크리에이티브 협업을 추진하고 , 북미 · 동남아 · 중화권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K- 푸드와 e 스포츠를 결합한 확장 전략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2030 세대와의 접점을 한층 넓히고, 브랜드를 보다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젠지 이스포츠 관계자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 브랜드와 팬이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젠지가 가진 글로벌 팬덤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팬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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