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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해남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만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
HPV는 성별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90%, 항문생식기암과 구인두암의 70%가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올해부터 만12세 남성 청소년도 국가 예방 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HPV 예방 접종을 통해 향후 감염과 관련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실시되며, 접종 대상자(2014년생 남성청소년)는 보건기관 및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HPV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HPV는 성별 구분 없이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예방 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 접종 대상 확대를 통해 대상자들이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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