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전국 영업소에 AI 기반 위험성평가 도입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9 13:52: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코레일네트웍스(대표 전찬호)가 전국 영업소를 대상으로 AI 기반 위험성평가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관리·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는 안전 점검 활동이다. 기존에는 현장 직원이 직접 영업소를 순회하며 조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일부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AI 도입으로 개선된다.

새 시스템에서는 직원이 전용 생성형 AI에 소속과 영업소 정보를 입력하면, 과거 위험성평가 자료와 산업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각 영업소에 맞춘 위험 요인과 개선 방안을 자동으로 제시한다. 또한, 개선 전후 위험도를 10점 척도로 수치화해 객관적인 비교와 분석이 가능하며,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전찬호 대표는 “AI 기반 평가 도입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기적으로 AI를 활용해 기존 통계 모델을 넘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예측형 안전관리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