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양학원 중앙로·두류점, 수험생 위한 실전 특강 확대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2-26 1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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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검정고시 원서접수가 마감되면서 수험생들의 실전 대비가 본격화한 가운데, 대구 한양학원이 독학의 한계를 보완하는 족집게 특강과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검정고시는 중·고교 학력을 인정받는 국가시험이다. 응시 자격이 비교적 개방적이지만 시험 범위가 넓고 출제 경향이 일정하지 않아 체계적 준비 없이는 고득점이 쉽지 않다. 특히 직장 병행 수험생과 학습 공백이 긴 응시자의 경우 독학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사례가 많다.

현장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실수는 세 가지다. 첫째, 교과서 전 범위를 동일 비중으로 공부하는 방식이다. 출제 빈도가 높은 단원과 핵심 개념을 선별하지 못해 시간만 소모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기출문제 분석 부족이다. 문제 유형과 반복 출제 영역을 파악하지 못하면 실제 시험에서 시간 배분에 실패한다. 셋째, 실전 연습 부족이다. 모의고사 경험 없이 시험장에 들어가 긴장으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학원은 과목별 핵심 단원을 압축 정리하고 최근 기출을 중심으로 문제 유형을 반복 훈련하는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과학·도덕 등 암기 비중이 높은 과목은 빈출 개념 위주로 정리하고, 국어·수학·영어는 문제 풀이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하게 하고, 오답 분석을 통해 취약 영역을 보완한다.

 
학원 측은 “검정고시는 전략 시험”이라며 “전 범위를 완벽히 공부하기보다 출제 경향을 읽고 핵심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또한 “남은 기간은 새로운 내용을 넓히기보다 틀린 문제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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