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 나선다…사업비·통합 지원 제공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31 1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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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함께일하는재단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최종태, 이하 재단)이 새마을금고중앙회,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6년 MG희망나눔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사업’ 참여조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추진한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을 통해 1만 명 이상의 관계인구를 형성하고, 15명의 상용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사회연대경제조직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춰 재구성·확산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 7년 미만의 사회연대경제조직으로, 총 20개 내외 조직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조직에는 사업비(각 5,000만 원 내외)와 함께 홍보, 자원 연계 등 통합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역 내 새마을금고(본점)와 협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에 소재한 사회연대경제조직에게 우대가점을 부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 소도시 조직의 참여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 사진제공: 함께일하는재단
공모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적격심사·서류심사·대면심사를 거쳐 5월 말 최종 참여조직이 발표된다. 공고문, 제출서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온라인 사이트로 진행된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지난해 청년들이 지역의 핵심 실행 주체로 자리 잡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올해는 이를 더욱 체계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금융·행정·민간을 잇는 연결자이자 협력의 중심으로서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지역사회의 시너지를 적극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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