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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행 민노총위원장과 만남
시민일보 2007.03.07
최고위원회가 있었다. 어젯밤 사학법개정관련 협상이 결렬된 모양이다. 종교계의 요구를 최대한 수렴하여 개방형이사제의 추천절차에 종단의 추천절차를 추가한 양보안을 한나라당이 수용거부하였다고 한다. 주택법, 장애인차별금지법,노인복지관련법안등도 모두 사학법과 연계하여 처리거부, 본회의 불참 의사를 표명하였다. 안하무인이다. 지지 ...
故윤장호 하사를 보내며
시민일보 2007.03.07
{ILINK:1} 3월2일 오후… 하늘도 슬프면 눈물을 흘린다고 했었나,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故 윤장호 하사를 조문하기 위해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향하는 내 마음 속에도 슬픈 비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故 윤장호 하사. 그는 약관 27살의 자신의 꿈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던 대한민국의 아름 ...
아버지와 딸 (2)
시민일보 2007.03.07
그러나 시력이 약해서 구둣방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12살에 의무교육을 끝내자 그랜덤의 식료품점 ‘클리포드’에서 도제 수업을 시작했다. 식료품점에서 일했던 것은 그의 인생에서 다행이었다. 시력이 약했던 것이 거꾸로 그의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계기가되었다. 그는 여기서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원래 교사가 되려는 희 ...
孔子는 죽지 않는다
시민일보 2007.03.07
최근 중국에서는 공자의 사상을 해설하는 책이 수백만 부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30여년 전인 7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중국 천지에 황사처럼 자욱하던 비림비공(批林批孔 공자와 임표를 싸잡아 비판했던 문화혁명의 구호) 운동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소식은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그렇다고 중국이 ...
지자체 수능 방송 홍보에도 거품이…
시민일보 2007.03.07
{ILINK:1} 최근 인터넷 방송 노원누리를 개국한 서울 노원구가 (주)국제정보교육센터와 협약을 맺고 EBS·메가스터디·대성학원의 전·현직 유명 강사 46명이 참가하는 대입 수능강의를 시작했다. 노원구에 따르면 기존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수능 강의와 많은 차이가 있고 예산 면에서도 강남구의 경우 제작 및 강사진 확보 ...
통학로에 신호등 없어 등교 불안
시민일보 2007.03.07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서일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이번주부터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은 아스팔트 색도 제대로 구분돼 있지 않으며, 교문 앞에 횡단보도가 있지만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내리막길에 많은 차량들이 과속을 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이 ...
고장난 체육관 운동기구 고쳐라
시민일보 2007.03.07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림11동 종합체육관 뒤편에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어 주민들이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사람들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운동기구중 일부가 훼손이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데 일부 고장난 기구들 때문에 사용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빠른 시일내 보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 ...
보수는 보수 진보는 진보답게
시민일보 2007.03.06
{ILINK:1} 군복무를 마친 1983년 이후 나를 괴롭혀 온 악몽이 하나 있다. 군대에 또 가는 꿈이다. 무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이런 꿈을 꾸곤 했다. 다행히 나도 이제는 군대 다시 가는 악몽과는 작별한 것 같다. 다른 꿈이 그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돈 때문에 싸우는 꿈이다. 주로 기획예산처 장관과 ...
교통사고, 사전예방 첫째다
시민일보 2007.03.06
사람이 살다보면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하기 마련이다. 멀쩡하게 길을 걸어가다가도 돌 뿌리에 부딪쳐 넘어져 다치기도 하고 재수 없으면 입간판에 머리를 다치는 수도 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어디서 날아왔는지도 모르는 물체에 부상을 입기도 한다. 이런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세상이지만 가장 무서운 사고는 교통사고다. ...
범여권 통합중심은 ‘현역’이다
시민일보 2007.03.06
{ILINK:1}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온 느낌이다. 이들 양당이 통합할 경우, 우리당을 탈당한 ‘통합신당추진모임’이나 ‘민생정치모임’은 물론 국민중심당까지 통합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우리당·민주당·통합신당·국민중심당 대표들이 6일 한데 모여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 건 전 총리를 ...
문화를 꽃피우는 역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일보 2007.03.06
올해로 제88주년을 맞이하는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식과 계기행사가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예년에는 중앙정부 차원의기념식에 그쳤지만 언제부터인가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와 백일장, 시민건강 달리기 등 국민참여형 계기행사들이 많아져 역사적으로 기억해야 할 날에 대해 잊지 않고 직접 ...
아버지와 딸 (1)
시민일보 2007.03.06
런던에서 기차로 북쪽으로 그저 북쪽으로 달려 앉아있기가 지루해질 무렵, 중부 잉글랜드의 그랜덤(Grantham) 역에 도착한다. 역전에는 상점도 없고 택시조차 머물지 않는다. 내리는 손님도 별로 없다. 한산한 분위기는 이 거리가 한창 번화했다가 몰락한 쓸쓸함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의 철도 역에는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는 ...
단청(丹靑)의 색채학적 메시지
시민일보 2007.03.06
그런데도 현대판 인간들은 두 당집에는 별로 기억할 만한 역사가치가 없다고 느끼는지 방치해 놓고 있다. 그 단청(丹靑)은 이미 그 윤기(潤氣)와 색감(色感)을 잃은 지 오래고 기둥과 서까래도 크게 부식됐다. 도대체 관리당국은 왜 두 당집을 제대로 손질을 하지 않고 버려두고 있을까? ‘단청(丹靑)은 사람으로 치면 몸통을 ...
외부인사의 후보청문회를 열어라
시민일보 2007.03.05
{ILINK:1}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5일 당 경선준비위원회인 ‘2007국민승리위원회’에 활동시한인 10일까지 경선방법과 시기를 합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이같은 당부를 하면서 “합의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말을 무려 세 번이나 사용했다. 이는 경선방법과 시기를 둘러싼 각 후보 진영의 견해차가 ...
2007년 교육은 이렇게
시민일보 2007.03.05
연둣빛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고 새봄의 기운이 온 대지를 감싸는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고 부푼 희망을 갖고 입학식에 참석하는 신입생 어린이들을 보면서 장차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기에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맞이하곤 한다. 하지만 거듭되는 ...
편도1차선도로 패여 ‘교통사고 위험’
시민일보 2007.03.05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매일 공릉동 원자력병원 앞으로 출·퇴근합니다. 여기 병원앞 도로는 편도 1차선으로 되어있는데 일부구간에 홈이 패여 있습니다. 패여 있는 홈을 피하여 운전하다보면 간혹 중앙선을 침범하는 경우가 있어 사고위험이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홈이 있었는데 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지 아직도 ...
우이천변 쓰레기 왜 안 치우나
시민일보 2007.03.05
서울 도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집근처에 우이천이 있어 가끔 운동을 하러 하천변으로 나가곤 합니다. 그런데 우이천변을 뛰다보면 간간히 심한 악취와 함께 길가에 오물이 잔뜩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 물이 불었을 때 떠내려 온 쓰레기 같은데 지금까지 어느 누구 하나 치우는 사람이 없어 그대로 방치되 ...
대한민국의 오후가 슬프다
시민일보 2007.03.05
어제는 처연하게 비가 내렸다. 하늘에서 눈물이 비가 되어 내렸다. 2007년 2월 27일. 꽃다운 청년 윤장호. 너무도 잘생기고 효심이 가득했던 모범 청년 윤장호 병사가 제대 3개월을 남겨놓고 아프카니스탄 바그람 미군 공군기지 내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살 폭탄테러에 의해 희생되었다. 2004년 6월 이라크 낯선 이국땅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참을성
시민일보 2007.03.05
{ILINK:1} 한 나라나 민족이 강대해지는 데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은 이를테면 지리적 조건이나 기후, 문화적 배경, 신앙 등도 있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한 위대한 인간의 지도력을 배제할 수 없다. 칭기즈칸이 없었다면 초원의 몽골 민족이 아시아와 유럽을 휩쓸며 세계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나폴레옹이 ...
그밖의 과제들(下)
시민일보 2007.03.05
세 번째, 분권체제의 확립을 강조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중앙집권적이며 지방분권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의 지방자치제는 말뿐이지 사실상은 중앙집권제의 보완 형식에 불과하다. 중앙정부에서 내려 보내는 교부금 형식의 재정 지원이 없다면 지방자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지금의 상태로는 지방자치의 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