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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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주몽’이 될 것인가
시민일보 2007.03.19
{ILINK:1}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예상했던 대로 19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말았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은 원래 민주화세력과 근대화세력이 30년 군정을 종식시키기 위해 만든 정당의 후신이지만, 지금의 한나라당은 군정의 잔당들과 개발독재시대의 잔재들이 버젓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 ...
과속방지턱 설치로 난폭운전 방지를
시민일보 2007.03.19
경기 광주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목현동 432번지 목현빌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 주위에는 하천을 끼고 있는 도로에다 주택들이 많은 편이어서 차량의 소통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을 운전하는 차량들의 과속과 난폭운전 등으로 인해 소음과 먼지가 심할뿐만 아니라 가끔 교통사고도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 ...
뜯겨진 버스노선표 새로 부착하라
시민일보 2007.03.19
경기 구리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전 다른 도시에서 인창동에 이사를 온 주민입니다. 이사를 온 지역이 전철역과 조금 먼 편이어서 주로 버스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집 앞 버스정류장인 인창동 배탈고개 정류장에 있는 버스노선표가 전부 뜯겨져 있어서 버스노선에 대한 정보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한번 살펴 보시고 하루 빨 ...
권리금 받고 팔려나, 왜 애지중지 하는데…
시민일보 2007.03.19
{ILINK:1} 요즘 우리사회 곳곳에서는 “자료를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많이 들린다. 대다수 국민의 관심사인 아파트 원가공개만 해, 결국 서울행정법원과 수원지법 행정1부가 주공에 대해 아파트 분양가 산출근거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는 “분양가가 정당하게 산출됐다면 그 근거가 공개되더라도 주공의 이익이 ...
잊혀진 땅 간도, 지켜야 할 땅 독도
시민일보 2007.03.19
잊혀진 땅 간도는 어떤 땅인가. 그동안 우리와는 상관없는 땅으로 여겨져 왔으며 듣기에도 생소했던 이 지역은 지금 중국의 영토가 되어버린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의 우리의 옛 땅이다. 우리가 만주로 알고 있는 압록강, 두만강 이북의 땅은 우리 민족의 발원지이며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의 영토였다. 그러나 이 땅은 아주 오래 전 ...
눈부신 고도(古都)로(3)
시민일보 2007.03.19
정치에 뛰어들어서도 좌절하지 않았지만 이때도 마찬가지였다. 언제까지나 좌절감에 빠져 고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 오히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나가려는 의지를 다시 가다듬었다. 대학에서 실망스러운 내용의 통지를 받았을 때의 기분을 겉으로는 결코 드러내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보면 어린 학생답지 못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 ...
오류역 공사구간 교통불편 개선하라
시민일보 2007.03.18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오류역 앞 경인국도는 4월 하순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상 교통체증이 되는 구간에 공사가 진행되다보니 많이 불편합니다. 공사 전 부천방향에서 진행해 오류1동 쪽으로 가려면 역 앞에서 유턴을 했지만 현재는 공사구간을 지나 파출소 앞에서 유턴을 해 다시 공사구간을 통과하여 ...
성심여고 후문앞에 신호등 설치를
시민일보 2007.03.18
서울 용산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원효초등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원효초등학교에서 내려와 성심여고 후문 앞 오거리길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더구나 원효초등학교 옆에는 계성유치원도 위치해 있고요. 이 지역은 차량통행이 많아 마을버스 뿐만 아니라 큰 차들도 다녀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 ...
명약관화(明若觀火)
시민일보 2007.03.18
{ILINK:1} 지난 8일 강북구청 앞에서 강북구 주민자치위원회와 민주노동당 강북구위원회가 구청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바로 쓰레기봉투 가격 인상 문제와 더불어 청소용역 업체 선정에 대한 구청과 구청장의 해명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강북구가 쓰레기봉투(20ℓ 기준)에 대한 27%의 가격인상과 더불어 청소 용역 ...
동북공정의 끝은 어디인가?
시민일보 2007.03.18
학자들과 정부기관에서는 중국정부의 동북공정이 2002년 중국사회과학원의 ‘변강사지연연구중심’의 주관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2002년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티베트를 중국화하기 위하여 공산정권 수립(중국 통일)과 거의 동시에 침략을 개시한 것처럼, 한반도를 겨냥한 동북공정은 ...
눈부신 고도(古都)로 (2)
시민일보 2007.03.18
마가렛은 아직 16세이다. 길리스 교장은 입시를 치르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판단했다. 이 학교에는 대학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에게 대학 수험료를 내는 제도가 있었는데, 길리스 교장은 마가렛을 앞에 두고 이렇게 선언했다. “합격할 희망이 없는 학생에게 대학 수험료를 지불할 수는 없단다.” 마가렛은 매우 화가 나서 ...
부적절한 ‘당해체’ 주장에 반대
시민일보 2007.03.18
우리당 소속의 몇몇 의원님들이 대통합신당 창당을 위해 당해체를 선언해야 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충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그 주장의 부적절한 부분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당은 이미 전당대회에서 대통합신당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당내에 추진기구가 구성되어 전당대회 결의사항을 ...
사립학교 수난시대
시민일보 2007.03.18
{ILINK:1}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나라입니다. 부모님은 자신이 누리지 못한 것을 자식에게는 베풀고자 합니다. 이러한 교육열이 고도성장을 이루어낸 원동력이 되었고, 사립학교는 국민의 그 교육열을 실현해 준 주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국에는 1만9793개의 학교가 있고, 그 가운데 1967개가 ...
한나라당에 신민당 기적이 나타날까
시민일보 2007.03.18
{ILINK:1} 지난 1970년 1월26일. 박정희의 3선 개헌을 저지하지 못한 신민당은 전당대회에서 유진산씨를 새 당수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그 이듬해인 1971년 4월27일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유 총재가 신민당의 대권후보로 나서게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김영삼이 ‘40대 기수론’을 외치며 대선출 ...
목소리만 크면 장땡인가
시민일보 2007.03.15
{ILINK:1} 지난 14일 밤 9시경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다짜고짜 신분을 밝히지 않은 어떤 이의 큰소리가 들렸다. 전화 내용인즉, 아침에 실린 산림훼손과 관련된 기사내용이 현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인데 말투가 여간 거친 게 아니었다. 다짜고짜 시작된 통화는 대략 이랬다. “당신이 군 행정에 뭘 얼마나 ...
손학규 없으면 한나라 필패한다
시민일보 2007.03.15
{ILINK:1}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아무래도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 불참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실제 손 전 지사는 지난 13일 “천길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데 풀포기 하나 잡으려고 안달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 바 있다. 당내에서는 손 전 지사의 이 발언을 ‘불참결심’으로 ...
드라마 ‘주몽’과 간도
시민일보 2007.03.15
{ILINK:1} 최근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TV드라마가 한창이다.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가운데 이제 막 막이 내린 ‘주몽’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았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이 그동안 아득하게 느껴졌던 대륙 왕조 고구려로 확대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일 것이다. 나는 일찍이 우리 민족의 역사가 새로운 확대의 ...
용산공원을 보전하여 후손에게
시민일보 2007.03.15
지난해 7월 ‘용산 민족·역사 공원 조성 및 주변지역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입법 예고하면서 용산 미군기지의 매각 의도를 드러냈던 정부는, 부지 전체를 온전하게 보전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밀려 매각을 통한 개발시도를 포기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지하 공간 개발이라는 기발한 편법으로 부지의 ...
눈부신 고도(古都)로 (1)
시민일보 2007.03.15
케스티븐(Kesteven) 여학교에서 마가렛은 화학선생 미스 케이에게서 가장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그녀는 미스 케이의 온후한 인품, 화학에 대한 정열 그리고 지식을 전달하는 능숙함에서 화학에 빠지게 되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려고 결심한 것도 미스 케이의 영향이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E때에는 신뢰할 만한 선생의 발 ...
진정한 교육평가 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우자
시민일보 2007.03.15
우리의 교육 현실은 나타난 결과로만 평가를 내리는 데 익숙해 있다. 교육이란 제조회사의 공정을 거쳐 완성된 제품이 생산되어 나오듯 결과만을 보여주는 작업이 아니다. 교육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행위이며, 부족한 것을 배우고 가르침을 받는 일련의 과정 자체이다. 우리 교육의 최고 단계인 대학에 들어가는 입학시험은 단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