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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투비즈를 인수한 스포츠마케팅업체 스포티즌은 26일 “황진성이 벨기에 생활을 마감하고 일본 교토 상가로 이적한다”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이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친정팀 포항스틸러스와 계약하지 못한 황진성은 지난 8월 AFC투비즈에 입단해 14경기에 출전,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황진성은 “힘든 시기에 다시 축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AFC투비즈에 감사하다”며 “팀을 떠나게 됐지만 이곳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김남일(37)도 교토 상가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는데, 계약이 성사될 경우 새 시즌에 황진성과 김남일은 한솥밥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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