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회색 재킷과 바지 차림으로 투표소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투표소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본인의 등재번호 확인 등을 마친 뒤 옅은 미소를 띄면서 "여기다 넣으면 됩니까"라고 물으며 1차 투표를 마쳤다. 이어 2차 투표 기표에 앞서 여러 장의 투표용지의 수를 세어보면서 차례를 기다리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참관인들과 악수를 나눈 다음 투표소를 나섰다.
한편 이날 투표소에서 노동당측 참관인이 박 대통령이 청한 악수를 거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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