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재충전을 돕고자 도서교환 행사를 잇달아 연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휴가 기간 동안 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활발한 도서 회전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26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도서 교환전'이 열린다.
이번 도서교환에는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에서 도서 1000여권을 제공해 교환을 돕고, 또 직원들이 기부한 책은 각 동의 새마을문고와 자원순환센터 북카페 등에 기증된다.
또 내달 20~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알뜰 도서 교환시장'이 열린다.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가 아동·문학·교양 도서 등 신간 3000여권을 제공하며, 주민 누구나 1인당 2권까지(단, 2008년 이후 출간된 책) 읽고 난 책을 신간 도서로 1:1 교환할 수 있다.
김숙희 교육지원과장은 "한 번 읽고 난 뒤 집에서 보관만 하고 있는 책을 서로 교환함으로서 도서 재활용은 물론,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교육지원과(2670-4168)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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