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AP/뉴시스】북한은 18일 대장에서 차수로 진급한 현영철을 차기 총참모장으로 소개했다.
이날 AP가 참석한 군 회의에서 현영철 차수가 차기 인민군 총참모장으로 소개됐다.
이날 평양에서 비공개로 열린 군 회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원수' 칭호를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북한은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은 이날 낮 12시 '중대보도'를 통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칭호를 수여할 것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나왔다.
이틀 전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정치국 회의를 열어 신병 관계를 이유로 리영호를 모든 직위에서 해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영철은 리영호가 해임된 뒤 하루 만에 대장에서 차수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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