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AP/뉴시스】이란 의회 알리 라리자니 의장은 서방의 제재로 이란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반관영 ISNA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라리자니 의장은 이란 경제 문제의 20%가 제재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이란 고위 인물이 제재로 인한 경제 타격규모를 계량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2주 전 유럽연합(EU)은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 미국은 금융 제재를 내렸다.
경제전문가들은 서방의 제재로 이란 수입 비용이 20∼30%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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