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AP/뉴시스】 노벨재단은 장기적인 기금의 안정을 위해 6개 부문으로 돼있는 노벨상의 모든 상금을 올해 20%씩 삭감해 800만 크로나(110만 달러)로 결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노벨상의 상금은 재단의 수입에 따라 결정되며 이번의 삭감은 노벨재단의 기금에 따른 이자 소득 등이 노벨상 상금 및 노벨상 운영비 등을 충당하기에 부족해서 결정된 것이다.
이날의 발표는 1991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나 가택연금 등으로 수상을 미뤄온 미얀마의 민주주의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가 16일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수상 후 연설을 하기로 된 시점을 며칠 앞두고 발표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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