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국내 기업의 기술수출은 전년에 비해 줄고,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10일 발표한 ‘2010년 기술무역통계조사’에 따르면 2010년 국내 기업의 기술수출액은 33억4500만 달러로 전년(35억8200만 달러로)에 비해 6.6% 감소했다.
반면 기술수입액은 102억3400만 달러로 전년(84억3800만 달러)보다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수출이 줄은 것은 전기전자와 건설분야의 수출감소로 전체 수출액이 감소한 것이 주 원인으로 꼽혔다.
반면 기술수입이 늘어난 것은 IT(정보기술)분야 핵심 기술을 도입하고, 해외인력을 활용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2010년 기술수출과 수입을 합친 기술무역규모는 135억7900만 달러로 전년(120억2000만 달러)에 비해 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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