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이 한·일 양국 여행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1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36%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1995년 한신 대지진 당시와 비슷하다.
한국인 관광객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지진이 일어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하나투어를 통해 일본을 여행하려던 1200여명 중 600여명이 계획을 취소했다. 이 가운데 10%는 동남아나 중국 등으로 여행지를 옮겼다.
모두투어의 경우 11~13일에만 약 150명이 일본여행 예약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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