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회의때 친환경그린카 출동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7 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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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외신기자 이동편의 지원…첨단기술력 세계시장 홍보 일환 [시민일보] 서울시가 G20 정상회의 기간(11~12일) 동안 친환경 그린카를 내ㆍ외신 기자 취재지원 차량 등으로 운행, 세계 각국에 선보일 방침이다.

시는 전기버스, 수소연료전지 버스 등 친환경버스 16대는 행사장과 주변시설을 연계해주는 셔틀버스로, 블루온 등 승용그린카 37대는 내ㆍ외신기자 취재와 행사참가자 이동지원 차량 등으로 이용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운행되는 전기차는 세계 두 번째 양산형 전기차로 개발된 현대자동차의 ‘블루온(BlueOn)' 10대, 전기버스 ’일렉시티‘ 4대,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 전기차‘ 10대, 한국화이바와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상용 전기버스 ’이프리머스(e-Primus)' 10대, 브이이엔에스사의 ‘브이그린(V-Green)' 4대 등으로 구성된다.

셔틀버스의 주요 운행코스는 ▲종합운돝장역~선릉역 ▲탄천주차장~회의장 ▲한국전력 앞~코엑스 구간 3개 노선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내ㆍ외신기자 취재와 행사참가자 이동지원으로 사용될 승용전기차 ‘블루온’, ‘라세티프리미어 전기차’ 등 올해 개발된 전기차도 처음으로 연구소를 벗어나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며 성능을 공개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배터리, 모터 등 핵심부품의 첨단기술력을 세계 수출시장에 선전하기 위해 전기차의 충전인프라인 버스용 급속충전기, 승용차용 급속충전기, 표준충전기, 완속충전기 등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방식의 충전기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지원된 차량 및 충전시설은 행사 후 다시 기업 연구소에 회수돼 연구용으로 사용되거나 실제 운영에 들어가는 등 자체 목적에 맞게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다양한 규모와 방식의 그린카와 충전인프라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던 일”이라며 “전기차 세계 시장 선점을 두고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치르는 상황에서 각국 기자단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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