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체험에 장애도 문제없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4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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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스 10곳 선정 [시민일보] 서울시는 최근 국내 및 외국 장애인의 문화체험 편의를 위해 '장애인이 행복한 문화관광체험코스' 10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코스는 1박2일 코스, 체험코스, 여성장애인 특화코스, 외국인장애인 코스 등 대상별, 특징별로 나눠져 있다.

1박2일 코스로는 경복궁-광화문광장-유람선-서울N타워-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 코스와 선유도-한강유람선-북서울꿈의 숲-창덕궁-고궁박물관-광화문광장-청계천 코스가 있다.

또 경복궁-북촌한옥마을-인사동을 잇는 전통문화코스, 선유도-한강공원-한강유람선의 한강레저코스, 시립미술관-덕수궁-정동극장의 문화예술공연체험코스와 여성장애인을 위한 N서울타워-한강유람선-홍대 비보이공연으로 이어지는 특화코스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은 일본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역사와 쇼핑을 접목한 명동, 남산, 동대문시장, 청와대 등을 접목한 코스도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체험코스는 특히 이용객이 될 장애인들이 직접 관광지의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와 이들의 문화욕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인 곳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장애인관광 DB를 구축하고 장애인 누구나 손쉽게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어플을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관광안내책자 및 안내지도를 발간해 장애인과 시민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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