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에서 찍은 사진이면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11월 한 달간 접수한다.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시내 대표적인 단풍과 낙엽의 거리 74곳을 선정하고 오는 22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낙엽을 쓸어내지 않는 등 낭만의 거리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0일 종로구 삼청동길, 광진구 능동길, 양재시민공원의 단풍나무와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송파구 석촌호수변 산책로를 새롭게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종로구 삼청동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단풍길로 올해 처음으로 지정됐다.
경복궁과 삼청동의 화랑, 박물관, 공방과 맛집 등이 이어지고 끝자락에는 삼청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들의 나들이코스로 제격이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의 덕수궁길 800m 역시 단풍이라면 빠질 수 없는 대표적 도심 산책로다.
한편 올해 서울지역의 단풍은 10월22일경 북한산의 첫 단풍을 시작으로 11월 초~중순경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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