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공원화 대상건물 공모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0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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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부터 접수 [시민일보] 서울시가 건물 옥상에 녹지를 조성할 때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옥상공원화 참여 신청을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접수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지난 2009년 12월31일까지 준공이 완료된 건물로 나무와 꽃을 심을 수 있는 녹화 가능면적이 99㎡ 이상인 건물로 건축물 소재 구청의 공원녹지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2011년도 지원대상지로 선정되면 서울시에서 전액 비용을 들여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되며,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판정받은 건물은 내년 상반기 조성에 들어간다.

시는 설계 및 공사비의 50%까지 지원하는데 초화류 위주로 식재하는 경량형의 경우 9만원/㎡, 수목 식재와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혼합형 및 중량형의 경우 10만8000원/㎡까지 지원한다.

단, 옥상공원화 특화구역인 남산가시권역내 건축물은 공사비의 70%(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들도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동국대 등 10개 대학 34개동에 2만8766㎡ 규모의 옥상공원을 조성했다”며 “이는 곧 사회로 진출하는 대학생들이 옥상공원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함으로써 향후 여러 분야의 건물이 옥상공원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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