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남 물재생센터 시민 체육공간으로 개방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0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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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등 갖춰 18일 운영 [시민일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남 물재생센터에 테니스장과 탁구장 등이 갖춰진 체육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남 물재생센터내 유휴부지를 시민들의 체육공간으로 조성하고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공간에는 테니스코트 14면과 탁구대 5대, 휴게실, 샤워실 등이 마련된다.

테니스장에는 바닥이 흙으로 돼 있는 클레이코트 10면과 우레탄으로 돼 있는 케미칼코트 4면으로 구성되며, 야간에도 테니스를 칠 수 있는 코트별 조명등도 설치된다.

테니스장 옆에 있는 관리동 지하 1층에는 탁구대 5대가 설치되며, 지상 1층에는 휴게실, 탈의실, 샤워실 등이 갖춰져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전용 휠체어 보관창고 7곳도 마련된다.

시설은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이다.

서남 물재생센터 인근 지역인 방화1ㆍ3동, 가양1동(마곡동) 주민들에게는 이용료의 40%를 할인해주고 장애인은 50%를 할인해 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꺼리던 물재생센터가 주민 친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며 “서남 물재생센터 테니스장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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