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지붕골격 완공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6 14:50: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529톤규모 파격적 디자인 '메가트러스' 위용 드러내 [시민일보]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설공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지붕 트러스인 '메가트러스(Mega-Truss)'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플라자 건물은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로서 초대형 철골기둥(Mega Column, 4개소) 위에 대경간 지붕트러스(Mega Truss, 2개소)를 올려놓고 지붕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건물에 사용되는 철골은 총 5800톤으로, 이번에 설치를 끝낸 초대형 지붕트러스(Mega Truss)는 중량 529톤, 총길이 92m, 최고높이 15m, 철판 최대두께 10㎝이다.

초대형 철골트러스는 일반 상식을 벗어난 파격적인 유선형 디자인의 3차원 비정형 곡선을 만들기 위한 주요 골조로 건물 내부와 외부 공간에 기둥이 없는 넓은 공간을 조성해 대규모 전시 및 컨벤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플라자는 지난해 4월28일 착공해 2012년 7월 준공 예정으로, 건물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3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박성근 서울시 문화시설사업단장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완공되면 유동인구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해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디자인 경쟁력은 오는 2015년까지 세계 5위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